2011년 오미자 / 오미자 수확 – 1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추석 차례를 지내고 나서 바로 오미자 수확을 시작했다. 오랜 비에 빛을 자주 보지 못해서, 예년보다 늦어질 거라 예상을 했는데, 꽃이 피고부터 지낸 시간을 어찌할 수 없는지 빠르게 익기 시작해서 정상적으로 수확하고 있다.

소규모 농장이라 저장시설을 마련할 정도의 양도 안 되고, 대부분 생오미자로 팔려서 오전에 따서 오후에 택배를 보낸다. 이튿날 받을 수 있게 하려고 그러는데, 택배도 월요일~목요일까지만 발송한다. 토요일은 택배사의 사정에 따라 달라져서, 다음 주 월요일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우리 집은 오미자가 충분히 익었을 때 수확해서, 하룻밤만 자고 나면 발효가 시작된다. 담는 날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발효의 진행이 빨라져서, 설탕/꿀의 비율을 맞춘다고 해도 먹을 때 초 맛이 날 수 있다.

수확하고 4~5일 정도는 맛에 영향이 없었지만, 그래도 오미자 맛을 그대로 느끼려면, 배송기간도 짧아야 하고 받고는 바로 담는 것이 좋다.

아직 배송이 늦어서 초 맛이 난다는 항의(?)는 없었지만, 그래도 가장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다. 택배사의 사정은 내 맘대로가 안 될 때가 잦기 때문이다. 다음날 배송을 원칙으로 배송계약을 해서 이용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늦을 때가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오미자밭 주변에 심어놓은 취나물 꽃이 한창이다. 날씨가 수상해서 30도를 오르락거리지만, 시간의 흐름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인지 유난히 꽃이 곱다. 꽃등에 한 마리가 열심히 꽃을 찾아 다녀보지만, 그리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한듯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오미자밭에서 보이는 앞산이다. 고개를 한참을 들어야 하늘이 보이는 협곡이지만, 산에 오르지 않고 유일하게 멀리 볼 수 있는 곳이 오미자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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