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04/11/2011 글쓴이 aryasu봄나물 / 취나물 새순 마음은 아직도 겨울 같은데, 취나물이 제법 많이 올라왔다. 계절을 잊어버리고 사는 것인지, 잊고 싶은 것인지 모르지만, 반복되는 일상에서 또 다른 맛을 찾아내는 것도 산골에 사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볕이 좋은 담벼락을 의지하고선 제법 많이 올라온 취나물, 새벽에 내린 비에 잔뜩 흙탕물을 뒤집어쓰고 먼지투성이가 되었지만,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모습이 신비롭다.
안녕하세요. 님은 어디서 사시는지요. 저도 불교에 심취하여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인생사를 많이 배웠으면 해서 시간이 허락되는대로 한번 찹아 뵐려고 합니다. 제 전번은 010 2922 0268 입니다. 댓글달기
안녕하세요.
님은 어디서 사시는지요.
저도 불교에 심취하여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인생사를 많이 배웠으면 해서 시간이 허락되는대로
한번 찹아 뵐려고 합니다.
제 전번은 010 2922 0268 입니다.
안녕하세요. ^^ 이제 막 공부를 시작해서, 도움은 제가 받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처에 오실 일 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 감사합니다.
취나물은 반찬으로만 먹어보고 이렇게 흙에 뿌리를 박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 것은 처음인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아직은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자라지 못했는데, 다음 주쯤엔 아마 처음으로 맛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살짝 약 올리는 겁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