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아리

arya 라는 말은 우리말 ‘아리’의 산스끄리뜨어 표현이다. 순우리말 ‘아리’의 정확한 의미나 해석은 우리말 사전에조차 나와 있지 않다.

아리 :   아리, 알, 아랴, 아료, 아량, 아랑, 아리야, 아리아, 아리요

            고귀한, 소중한, 지혜로운, 현명한 등의 의미가 있다.
            강아지, 송아지, 병아리 등처럼  ‘작고 귀여운’ 의미도 있고,
            아리수(水), 아리산(山)처럼 크다는 의미로도 사용된다.

 ‘근원적인 지혜’처럼 그 의미를 다 헤아릴 수 없는 말로도 표현된다.
 (근원적인 지혜를 완성한 사람을 아라한, 아리라고도 한다.)

이처럼 우리말 ‘아리’는, 심연에서 울려 나오는 모든 것들을 표현하는 말이다.

설익은 소견으로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소리 이전의 소리’, ‘말 이전의 말’이라 하겠다. 이처럼 우리말 ‘아리’의 의미는 그 끝을 다 알 수 없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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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말 ‘아리’의 표현과 의미를 산스끄리뜨어 사전에서 가져왔느냐고 묻는다면, 말이 길어진다. 그리고 이 말을 하자면 속이 뒤집히고 피가 거꾸로 솟아, 말을 함부로 할 것 같아 더 이상은 하지 않는다. 배움이 짧아서 속의 말을 다 풀어낼 수 없다는 것이 더 큰 이유이다. 깨어 있는 학자들이 우리 역사를 찾는다고 하니, 언젠가 속 시원하게 풀어질 날이 있을 거라 믿는다.

http://dsal.uchicago.edu/dictionaries/pali/    arya, ariya 검색   

빨리어/영어 사전이다. 전문을 다 번역해 올리지 못하는 것이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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