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블로거 분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

며칠 오미자 밭에 잡혀 있느라 쉴 틈이 없다가, 오늘 모처럼 한가한 시간을 즐기고 있다. 참꽃이 제법 많이 피었다. 어디 숨어 있었는지, 존재감마저 없던 것들이 봄이면 살아 있음을 알려 준다. 평소엔 느낄 수 없었던 작고 예쁜 생명의 신비로움이 새삼 느껴지는 봄이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부터 주변에 관심을 두고 보게 되고, 평소엔 그냥 지나쳐서 느낄 수 없었던 것들이 새롭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