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취의 꽃은 연꽃봉오리 모양의 꽃대를 키워서 7~9월이 피고, 꽃잎은 5~9개를 낸다. 곰취의 번식 방법은 뿌리를 캐서 심거나,
씨를 파종한다. 씨를 파종하면 70% 정도 성공한다. 곰취는 잎, 뿌리를 약으로 사용한다. 달여먹거나, 가루로 만들어 먹는다.
연꽃봉오리 모양에서 꽃이 하나씩 피어 나오면서 이렇게 길어진다.
곰취 추출물이 항돌연변이성(항암작용) 및 유전독성 억제 효과가 크며, 저밀도 지방단백질의 산화에 대한 항산화 효과가 강하다는 연구결과가 있어, 곰취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있다.
오옷~ 곰취!!
쌈&나물킬러,,, 저희 엄마가 좋아하시는 나물 중 하나예요. ㅎ
오죽하면 몇 년 전 엄마 환갑 때 제가 농담으로
이 세상의 모든 쌈과 나물로 상을 차려드릴까 했을까요.. ㅋㅋ
그런데 곰취,, 먹어만 봤지, 꽃은 첨 봐요, aryasu님. ^^
꽃은 국화와 닮았고 두번째 사진의 봉오리진 모습은
아티초크라는 식물과 비슷하게 생겼네요. ^^
우와~, 꽃 박사님이시라 한눈에., ^^ 사전을 찾아보니 국화과 곰취속 식물이라고 합니다. 가을에 씨앗 받으면 좀 보내 드릴게요. ^^ 내년엔 기대를 못 하더라도, 후 내년엔 맛난 곰취를 먹을 수 있습니다. 씨앗 받으면 연락드리겠습니다. ^^
오호~ 감사합니닷. 기대할게요. ㅎㅎ
근데, 저도 놀랐어요. 곰취가 국화과라뇻?
사돈에 팔촌에 팔촌이라고도 생각해본 적 없는데. ㅎ
좋은 정보 감사해요, 저도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
ㅎㅎㅎ 꽃이 정말 화사하게 피었습니다. 주말 잘 보내셨죠? ^^
네, ^^ 곰취꽃에 관심 가지고 본 것이 처음인데, 반했습니다. 사진으로 담아오고선 팬(?)이 되었습니다. ^^ 하수님 더운데 조심하세요. ^^
요즘은 케일 잎에 쌈사서 즐겨 먹는데 곰취의 알싸한
향과 맛이 입안에 감도는 느낌이 듭니다.(^^*)
저는 채식을 워낙에 좋아해서 일주일에 4~5번은 쌈을
빠트리지 않고 밥상에 올리는 것 같습니다.
곰취가 이토록 몸에 좋은 음식인 줄 알았으니 더 자주
챙겨 먹어야 할 듯합니다.ㅎㅎ
아리수님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저도 곰취의 효능(?)에 대해선 모르고 있었습니다. 블로그에 올리려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곰취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 작년까지만 해도 먹지 않았는데, 올해는 괜스레 새순이 날 때부터 먹게 되었습니다. 강한 향과 맛이 싫으면서도 억지로., ^^ 아침엔 바람이 있더니만, 한낮이 되면서 또, 찜통입니다. 오늘 하루 시원하게 보내세요. ^^
저도 나물을 좋아해서 취나물 정말 좋아하거든요
취나물중 곰취가 젤로 맛나던데 꽃은 첨 봐요.
곰취도 꽃은 참 이쁘네요~ aryasy님께서도 더운 날씨에 힘내세요!
네, 곰취의 맛은 오랫동안 여운을 남깁니다. 향이 강해서 좋아하진 않지만, 가끔 먹어보는데 입안에 남는 향이 기분 좋은 나물입니다. ^^ 어제, 오늘은 바람이 불어 그래도 견딜 만합니다. 사제스님도 션한 한 주일 되세요. ^^
곰취 1박 2일에서 본거같아요 -0- 그 쌈재료로도 쓰는 거같던데요
봄나물로도 최고지만, 장아찌도 담가 먹고, 약으로 사용하고, 활용도가 높은 나물입니다. 꽃은 눈길을 잡을 만한 부위기를 연출하지는 못하지만,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답니다. 더위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