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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산골이야기/야생화, 화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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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굴딸기 꽃이 피었다. 산딸기 중엔 가장 먼저 꽃이 피는 것 같다. 산에서 난다고 전부 산딸기로 부르지만, 산딸기라고 지칭하는 놈은 나무딸기다. 가끔 다른 종류도 만나긴 하지만, 우리 마을엔 나무딸기와 덩굴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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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굴딸기는 이름처럼, 어딘가를 의지해서 올라가거나 바닥에 깔려서 자란다. 그래서 덩굴딸기는 건드리기 무서울 때가 있다. 덤불에 이상한 짐승이라도 숨어 있을까 봐서, 봐도 못 본척할 때가 잦다. 어리어리한 촌놈이라서, 한번 따려고 마음먹으면 준비절차가 복잡하다.

맛은 나무딸기보다 더 상큼하다. 설탕에 재어서 효소를 만들거나, 잼을 만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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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5 20:35 2013/05/05 20:35
강현숙

덩굴딸기, 산딸기효소가 어떤 맛인지 궁금하네요. 이런 귀한 사진, 좋은 말씀 늘 힐링이 되네요! 또 요즘 건강문제로 효소담그는 것에 엄청 관심이 많아져서요^^;;

aryasu

새콤한 맛이 강한데, 자주 먹어보지 못해서 설명이 안 됩니다. --; 담가놓으면 언제 도망갔는지 사라져 버려서 성나서 잘 안 담그는데, 올해는 좀 많이 만들려고 합니다. 산딸기가 나는 시기에 다시 한번 소개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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