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름꽃 / 으름덩굴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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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름 꽃이 한창이다. 막 새순이 나는가 했는데, 벌써 꽃을 피운다. 지난주에 새순을 따서 차를 만들었는데 하루하루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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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름꽃은 암수한그루에 피는데, 암술과 수술이 따로따로 핀다. 작고 많이 달린 것이 수꽃이다. 수꽃에도 암술이 있었던 흔적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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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꽃: 당연한 말이지만, 정상적으로 자라면 암술의 숫자만큼 열매가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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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꽃: 수꽃에도 암술이 있었던 흔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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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름은 어린 새순은 차로 만들기도 하고, 줄기는 목통이라 해서 겉껍질을 벗겨서 그늘에 말려 약용한다. 으름은 잎, 열매, 줄기, 뿌리를 약으로 이용한다.

“으름꽃 / 으름덩굴 꽃”에 대한 2개의 댓글

    1. 부끄러운 말이지만 으름꽃이 있다는 걸 안지가 몇 년 안 되었답니다. –; 다시 산골로 내려와서야 알았답니다. 어릴 때부터 따먹기도 하고, 효소를 담기도 했으면서, 꽃이 있다는 걸 왜, 인지를 못했는지 몰라요. 우습지요.? ㅎ~ 저도 한참이나 바보처럼 웃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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